경북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는 11월 18일 지회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로당행복도우미 10명을 비롯해 청도군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담당관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회는 2017년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에게 치매 서포터즈교육, 치매예방체조 지도, 치매관련 홍보물 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은 치매위험 인지저하자를 방문해 1대1 관리, 치매체조와 치매에 좋은 음식소개, 상담 등 대상자들을 꾸준히 관리하는 등 활발한 치매예방활동을 벌였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