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윤종래)는 12월 12일 지회 3층 교육장에서 유영관 보성군 부군수, 신경균 보성군의회 의장, 백남근 보성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노인대학(학장 정광채) 졸업식을 갖고 66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충회․최동석·장숙자 학생에게 공로상이 수여됐고, 양윤용․ 이용순·이용례 학생이 봉사상을, 윤건장 등 29명의 학생은 개근상을 받았다.
윤종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듬어 지난 시절의 가치를 향상 시키고 전승하는 것은 무척 소중한 일로, 배움에는 나이가 필요 없다”며 끊임없는 배움을 강조했다.
정광채 학장은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곱고 멋지게, 젊고 활기차게, 즐겁고 재미있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어르신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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