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오에스티, ‘해리포터 감성’ 주얼리 컬렉션라인 선봬
이월드 오에스티, ‘해리포터 감성’ 주얼리 컬렉션라인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1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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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에서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주얼리 컬렉션라인을 선보인다.(사진=이월드)
이월드에서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주얼리 컬렉션라인을 선보인다.(사진=이월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가 해리포터 출간 20주년을 맞이해 해리포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에스티의 해리포터 컬렉션은 시계, 목걸이, 귀걸리, 팔찌, 에어팟 케이스 등 80여종의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며 21일부터 전국 오에스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는 19일 앞서 큰 인기를 끌며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이랜드월드 스파오의 해리포터 컬렉션 의류 아이템을 이번엔 오에스티에서 주얼리, 시계, 잡화 등의 공식 굿즈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에스티는 이번 컬렉션 상품가운데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각 4개 기숙사를 대표하는 심벌과 컬러 등을 담은 대표 주얼리 라인이 2030세대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캐리어 보석함, 문페이즈 시계, 청사금석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는 해리포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도록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영화 속 모티브를 그대로 살려 제작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에스티의 공식 온라인몰인 이랜드몰에서는 해당 컬렉션을 지난 16일 먼저 출시했으며, 구매 시 ‘호그와트 재입학’을 컨셉으로 시계, 우편봉투 지갑, 깃털 볼펜, 입학 통지서, 호그와트행 열차 티켓, 입학 준비물 통지서 등이 모두 담긴 ‘호그와트 입학 패키지’를 5만원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오에스티 매장 홍대점, 타임스퀘어점, 롯데월드점, 코엑스점 등을 호그와트의 기숙사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로 컨셉화하고, 각 기숙사를 모티브로 제작된 시계, 팔찌, 목걸이, 지갑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한정 랜덤박스를 진행한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해리포터 출간 20주년을 맞아 고객분들께 다가오는 2020년 새해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기획한 상품”이라면서 “영화나 책에서 봤던 상품, 상상했던 상품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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