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태국 등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 시행
Sh수협은행, 태국 등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 시행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1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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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변동 따른 리스크 차단…수취인 편의성‧거래 투명성 높여
Sh수협은행이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Sh수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Sh수협은행이 외국환 금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Sh수협은행은 현지통화 외화송금은 수취인이 받게 될 현지통화 금액을 해외송금 신청 시점에 확정해 송금하는 서비스로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 수취인 편의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는 Sh수협은행 전국 134개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 어디서나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시행에 따른 송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뿐 아니라 현지통화로 거래하는 국내 수출입 기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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