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는 11월 21일 관내 다이아몬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이성문 연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120개 경로당 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연제어르신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마음축제는 경로효친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화합을 통해 항상 즐겁고 명랑한 경로당 조성에 다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만든 세상, 더 나은 사회로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초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게임, 경품추첨 등 화합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