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2월 26일 지회 대강당에서 2019년도 동분회 평가 시상식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배 지회장과 윤석정 고문, 김영구 명예회장, 이상직 운영위원장, 조희정 노인대학장, 부지회장 및 운영위원, 동분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동분회 평가 시상식, 2부 송년회 순서로 진행됐다.
35개 동분회를 대상으로 한 동분회 평가에서 동서학동분회(분회장 박승님)가 최우수 분회로 꼽혔으며 이어 우수 분회는 여의동(분회장 허인욱), 장려 분회는 효자1동(분회장 이성택) 및 송천1동분회(분회장 오재면)가 각각 수상했다
또, 삼천1동(분회장 오영규), 노송동(분회장 정인철), 덕진동(분회장 김기상), 금암1동분회(분회장 김창연)는 회원확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지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땀 흘려주신 35개 동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고 친교의 시간에 이어 희망찬 2020년 새해 결속을 다지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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