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는 12월 26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웰다잉 강사, 경남도 담당 사무관,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및 광역센터 직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웰다잉 교육 강사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웰다잉 교육 사업의 추진현황과 교육효과 등을 재점검하고 2020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 교육 사업에 변화,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으로 웰다잉 교육에서 경남이 선도적 역할을 잘해가고 있다”며 “경로당 활성화와 상생 발전의 길로 나가기 위해 좋은 의견을 함께 나눠 보다 발전하는 웰다잉 교육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현명한 교육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웰다잉 강사들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 발전시키면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의 장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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