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마을 동인지 출판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마을 동인지 출판기념식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01.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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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2월 27일 단산면 단곡3리경로당(회장 김태성)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동인지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지회는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곡3리경로당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동인지 발간을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도움으로 진행해왔다.

김태성 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동인지 발간은 마을의 큰 기쁨”이라며 “어르신들이 고령이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한 것은 단곡3리경로당이 처음으로 인생의 큰 발자취를 남긴 것”이라고 축하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마을동인지가 발간된 점을 강조하고 “이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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