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도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월 3일 밤일경로당(회장 이영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지회장과 이영오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및 박석수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새 경로당 탄생을 축하했다.
밤일경로당은 복지 소외지역인 밤일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중심형 주민복합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마을 공동소유의 땅을 경로당 부지로 활용하고 설계 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다.
박종애 지회장은 축사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새해에 경로당 회장‧회원분 모두 품고 있는 소망을 이루고 화합하며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어르신들의 여가, 건강, 일자리,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모두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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