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1월 9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신념 간담회를 갖고 효 교육 및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박 연합회장을 비롯한 10개 구‧군 지회장이 참석해 청소년 대상 효 교육 강화와 노인 일자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회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시 교육청의 교육 정책과 방향을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효 사상이 많이 퇴색돼 안타깝다”며 “학교 현장에서 퇴직 교사 등을 활용한 효 교육을 강화하고, 이와 관련된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청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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