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1월 10일 지회 강당에서 청주시 최명숙 복지국장 및 노인장애인과 관계자, 지회 분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쥐띠해 맞이 특별 이벤트로 축하 떡케이크 자르기가 마련됐다. 1년을 상징하는 촛불 12개를 꼽고, 이병생 지회장과 오인균·강남원·조영환 분회장 등 쥐띠인 1936년생 4명과 내빈 대표인 최명숙 복지국장이 떡을 자르며 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최명숙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청주시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올 한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해 촛불처럼 빛나는 흥덕청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한해도 지회 2만여 명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여러 분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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