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월 13일 전북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그룹사운드 ‘꽃밭정이’의 색스폰 공연과 금강국악원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발대식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는 노인일자리가 11개월로 2개월 더 늘어났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노인들의 소득보전에 앞장서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활동기간 동안 고장과 지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소득배가는 물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통한 어르신 섬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병술 시의장과 송성환 도의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돕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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