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자경마을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자경마을경로당 개소식
  • 김순근
  • 승인 2020.0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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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월 10일 광명시 일직로 소재 자경마을경로당(회장 김종성)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월 3일 밤일경로당(회장 이영오)을 개소한지 10일 만에 또다시 경로당을 개소하는 경사를 맞았다.

자경마을은 광명역세권 도시계획과 함께 조성된 마을로 2015년부터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작년 9월 광명시의 민생안전 추경예산안 편성에 따라 이날 문을 열게 됐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빈과 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118번째 경로당 탄생을 축하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 나눌 수 있도록 안락한 장소를 마련해준 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힘이 되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바람직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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