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 경기연합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500여명 참석
윤 지회장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안정 위해 노력”
[백세시대=김순근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월15일 다산 웨딩라포엠에서 제8대 윤해원 지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지난 12월 19일 제8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시의원 전원과 주광덕·조응천·김한정 국회의원, 김미리·윤용수 경기도의회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성보 동두천시지회장, 우일덕 고양시 덕양구지회장, 정순현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장, 이세화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장, 김윤재 파주시지회장, 장수용 구리시지회장, 김수동 포천시지회장, 김진성 가평군지회장,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힘찬 성원을 보냈다.
윤해원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어른으로서 책임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책임질줄 아는 어르신의 위상을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공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지회장은 특히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안정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욱 발전된 남양주시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바람 나는 경로당’ ‘신나는 인생’을 힘차게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윤해원 지회장의 뛰어난 지도력을 믿기에 남양주시지회가 날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며 “오늘 참석하신 경기북부지역 지회장님들은 이웃사촌인 만큼 서로 내일처럼 도우며 상생발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윤해원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시와 지회가 서로 협력해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