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0년 노인사회할동지원사업 발대식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0년 노인사회할동지원사업 발대식
  • 김순근
  • 승인 2020.01.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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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월 15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993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인사말 및 축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열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두가 정직하고 성실한 사업 참여로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을 유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특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부안군지회는 올 한 해 동안 경로당 환경지킴이,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총 12개 사업에 총 1378명의 노인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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