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월 15일 신목경로당(회장 박원우)에서 16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마산지회와 시립마산요양병원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한방과장 등 시립마산요양병원 의료진이 매월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지역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침 치료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날 한방진료를 받은 회원들은 “의사 선생님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도 하고 침도 놓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같은 한방진료를 자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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