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왕시지회(지회장 윤우태)는 1월 16일 청계동 백운해링텅플레이스1단지 다목적 체육관에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 경로당(회장 문영주)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 110번째 경로당인 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 경로당은 연면적 177㎡ 규모로 노래방 기기, 안마의자, 팩스 복합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축사, 등록증 교부, 선서, 테이프커팅, 현판식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영주 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와 지회에서 물심양면으로 개소식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태 지회장은 축사에서 “노인들은 젊은 세대들에게 진정으로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을 잘 관리하면서 이웃과 소통하는 등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로당으로 활성화해 노후의 삶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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