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심리경로당, 공병수거로 자원절약 및 경로당 활성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심리경로당, 공병수거로 자원절약 및 경로당 활성화”
  • 김순근
  • 승인 2020.0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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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월 17일 “심리경로당(회장 정장식)이 플라스틱 공병수집을 통해 자원절약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리경로당은 2017년부터 자원절약을 위한 공병수거를 전 회원 실천 목표로 정해 공병을 본격 수집하고 있다. 공병수집일에는 회원들이 실버카를 끌고 바닷가에 나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플라스틱 공병을 수집해 수거장에 모은 뒤 한 달에 두 번씩 농협에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으로 봄나들이 등 친목도모로 경로당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져 즐겁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장식 경로당 회장은 “공병수거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 효과를 거두는데다 운동이 되고 경로당 운영에 보탬이 되고 있어 모든 회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병수거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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