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1차 이사회,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1차 이사회,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김순근
  • 승인 2020.01.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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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월 2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검토·심의해 1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들은 1월 16일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사전 검토 및 조율한 바 있어 특별한 쟁점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돼 2020년도 연합회와 각 지회간 연합활동의 방향을 정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을 올 한해 영주시지회에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박영교 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 회의에서는 2019 사업정산과 결산안, 2020 사업계획과 예산안, 감사 임기 재연장과 총회 의결사항의 이사회 위임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늙은 쥐가 독을 뚫는다’고 했듯 2020년 쥐띠해 한 해 동안 모든 이사와 감사들이 지혜롭고 부지런하게 사회에 참여해 건강하고 똑똑한 지도자가 되자”고 강조하고 “삽질한 웅덩이가 넓어짐과 같이 이사님들이 화합, 단결해 보다 건전하고 활기찬 연합활동을 전개하여 어른다운 노인, 존경받는 어른 단체로 업그레이드 하자”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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