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지회 심원면분회(분회장 박이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 관내 2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200만원 상당의 이불과 과일을 전달했다. 심원면분회는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와 출향인들의 성금으로 분회 소재지에 상가 2동을 구입, 이곳에서 나오는 연 800만원의 임대료로 매년 불우회원 돕기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각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들이 경로당 운영 모범지역을 방문해 좋은 사례를 경로당 운영에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