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 홀몸 어르신에 ‘사랑의 이불’
노인지원재단, 홀몸 어르신에 ‘사랑의 이불’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0.01.31 14:05
  • 호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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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원재단은 1월 17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별관에서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노인지원재단은 1월 17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별관에서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은 1월 17일, 홀몸 어르신 150명에게 따듯한 이불을 전달했다.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별관에서 있은 전달식에 강갑구 이사장, 윤부남 대한기로미술협회 이사장, 김명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장, 노현준 굿앤피커머스 대표,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강 이사장은 “노인지원재단은 2014년부터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며 “이불과 머플러를 지원해준 기업과 기관 덕분에 어르신들이 올겨울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표시를 했다. 김명관 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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