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은 1월 17일, 홀몸 어르신 150명에게 따듯한 이불을 전달했다.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별관에서 있은 전달식에 강갑구 이사장, 윤부남 대한기로미술협회 이사장, 김명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장, 노현준 굿앤피커머스 대표,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강 이사장은 “노인지원재단은 2014년부터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며 “이불과 머플러를 지원해준 기업과 기관 덕분에 어르신들이 올겨울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표시를 했다. 김명관 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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