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1월 29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21개 분회와 지회 임원진이 모금에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심재빈 지회장이 신년 임원회의에서 “지금까지는 재해가 발생할 때에만 성금을 모았지만 올해부터는 새해를 성금 기탁으로 뜻 깊게 출발하자”고 제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심재빈 지회장은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매 신년 초마다 성금을 전달해 어른다운 노인상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회는 성금 기탁에 이어 산하 노인자원봉사클럽 13개소와 자립형 재능나눔 봉사활동팀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연중 방문해 말벗 및 행정재능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큰 어른으로서의 역할 수행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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