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는 1월 14일 지회 강당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됐으며, 노노케어사업 100명, 교육 강사 파견사업 80명, 급식도우미사업 100명, 경로당 청소사업 100명 등 총 38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에는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노인교통사고 안전대책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활동 시 안전 주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또 활동교육을 통해 일지 작성법, 부정수급 예방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와 사회 활동지원 사업에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배신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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