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정기총회, 2020년 사업계획 의결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정기총회, 2020년 사업계획 의결
  • 김순근
  • 승인 2020.02.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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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월 3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월 21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2019년도 사업정산 및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감사 임기 재연장과 총회 의결사항의 이사회 위임사항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향후 연합회와 시군지회 간 연합활동 방향을 확정지었다.

회의에서는 또 임직원 교육 방안과 함께 사무직원 인건비 현실화와 불균형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거쳐 각 지회장들이 앞장서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회장 재임임기 만료(2020.3.31.)로 인해 이번 총회에 마지막으로 참석하게 된 최임석 경주시지회장과 박두호 구미시지회장이 고별 인사말을 하고 참석자들이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을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재경 연합회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2020 경자년 설명절을 지낸지 얼마 되지 않는 정초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과 경제불안에 대한 공포 등으로 나라 안팎이 온통 어수선하다”며 “이러한 때 일수록 노인지도자들께서 지역 원로로서 사회를 책임지는 자세로 지역을 화합하고 아우르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어른다운 노인,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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