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개 기부
동서식품,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개 기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05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대책
동서식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 개를 기부했다.
동서식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 개를 기부했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서식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 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식품의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확산 방지 대책이다.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 올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마련해둔 판촉 증정용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역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을 비롯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기부 마스크는 당사에서 판촉용으로 구매해 자사제품 상표가 포장 겉면에 인쇄된 물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시급해 재포장하지 못하고 그대로 기부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구호품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