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2.0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2월 4일 장욱현 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2층 대강당에서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채용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21명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17명, 파트타임 강사 4명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춰 음악, 영어, 문학, 상담, 운동, 체조,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보급하게 됨으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기주 지회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분들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경로당을 마을 복지 허브로 육성하는 데 주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찾아오도록 회원 배가 운동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 21명의 행복도우미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