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신종 코로나 막자' 저소득 노인에 마스크 6600개 전달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신종 코로나 막자' 저소득 노인에 마스크 6600개 전달
  • 김순근
  • 승인 2020.02.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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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2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경로당 회원 중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마스크 6600개를 지원했다.

이 마스크는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본부장 우보환)가 GS홈쇼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마스크 9만장을 기증 받아 전국 17개 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 배분한 것이다.

6600개의 마스크를 전달 받은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노인자원봉사클럽활동이 이루어지는 경로당의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지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마스크를 구매할 여건이 되지 않고 면역력이 약한 독거 및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아닐 수 없다”며 “후원해 준 GS홈쇼핑과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국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지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 되지 않고 종결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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