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2월 10일 지회에서 16개 읍면동 분회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형편이 어렵고 열악한 경로당에 ‘사랑의 쌀’ 10kg 97포(27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은 윤해원 지회장이 지난 1월 15일 취임식 때 지인 및 단체로부터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받은 것으로, 16개 읍면동 분회를 통해 사정이 어려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되어 훈훈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윤해원 지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인 및 단체에서 정성을 담은 쌀로 어렵고 열악한 경로당에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때 축하화환 대신 쌀로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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