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냉장고, 세탁기, 안마의자, 디지털피아노 등 대형가전을 ‘전문설치’를 통해 주문부터 배송, 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은 대형가전 로켓배송 서비스인 ‘전문설치’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들을 위한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 '전문설치’는 대형가전을 로켓배송으로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서비스이다. 가전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방문해 제품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또 주문 후 2주 동안 고객이 직접 배송과 설치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 배송에 대한 편의성을 더 높였다. ‘익일 배송’ 주문 시간은 제품별로 상이하며, 도서산간지역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무료로 배송된다.
현재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필수 대형 가전부터 의류관리기, 안마의자, 디지털피아노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문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LG 등 대기업 브랜드부터 밀레, 캐리어, 대우루컴즈, 바디프랜드, 하이얼 등 유명 중견기업 브랜드까지 시중에 나온 인기 상품이 준비돼있다.
쿠팡은 오는 29일까지 ‘쿠팡 전문설치, 카드사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삼성, KB국민, 현대, 신한, NH농협카드로 전문설치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할 경우 카드사별로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이 진행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온라인쇼핑으로 대형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부터 마지막 설치까지 책임지는 전문설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셀렉션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