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 6, 7일 이틀간에 걸쳐 마스크 7000개를 도내 취약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 마스크는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GS홈쇼핑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를 통해 후원한 것이다.
경북연합회는 시군지회를 순회하며 노인자원봉사클럽, 독거 및 저소득층 노인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뒤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마스크 지원 효과를 높혔다.
연합회에서는 이번 마스크 전달을 계기로 노인들에 대한 개인위생 관리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연합회 차원에서도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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