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는 2월 13일 연합회 강당에서 경로부장과 광역센터 직원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중앙본부의 중점 추진 사업 안내 및 경로당 활성화와 기능 개선을 위한 3대 중점 과제 공유, 보건복지부 국정 과제인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노인 보호 활동 강화 안내, 경로당 민원 사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광역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능선진화 사업, 자연연계강화사업, 조직역량강화사업의 업무 공유도 이뤄졌다.
올해 경로당 중앙본부에서 추진되는 역점사업은 ▶1경로당 1일감 갖기 추진 ▶즐거운 만남이 있는 거점 경로당 육성 ▶치매 예방 관리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사업 지속 실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현장 실현 ▶경로당 DB자료 개선 및 회원 배가 사업 추진 ▶경로당 지원 협의체 운영 강화 ▶경로당 어르신 집밥 만들기 ▶경로당 자원봉사활동 촉진사업 등 총 18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평생 살던 곳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지내며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경로당 활성화 조례와 대한노인회 지회 운영 조례가 미 제정된 지회에서는 조속히 제정되도록 노력하고, 복지 우수 시책인 경로당 공동 거주제 운영이 경로당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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