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 업무협약 및 정기회의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 업무협약 및 정기회의
  • 김순근
  • 승인 2020.0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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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범 연합회장이 지원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희범 연합회장이 지원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및 지원협의체 정기회의 참석자들.
업무협약및 지원협의체 정기회의 참석자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월 18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2020년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 업무협약 및 정기회의를 16개 기관ㆍ단체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지원 활동을 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보다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경남연합회와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 및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의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과질환예방 및 생활안전 등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와 업무협약
신희범 연합회장이 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의 업무협약
신희범 연합회장이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는 올해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보교환으로 국가치매예방사업추진 및 어르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협의체 기관단체들이 서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관ㆍ단체의 소개 및 2020년 사업추진 예정사항을 알리고, 협의체 운영규정 수정안(기관·단체 추가)을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시간을 통해 애로·건의사항 등을 듣고 지역협의체 기관ㆍ단체가 상생, 공존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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