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는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남사면 한숲시티 5단지경로당(회장 이박준)에서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충효예절 및 한문교실을 운영했다.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광섭 강사가 한자 기초과정과 태극권, 설 명절 한복 입는 법, 세배하는 방법 등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월 14일 열린 종강식에는 경로당 임원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참가학생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유충희 지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충효예절 및 한문교육을 짜임새 있게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많은 감명과 고마움을 느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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