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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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전달…현재까지 총 2억6,000만원 지원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터’,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북은행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0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감사의 뜻으로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그동안 전북은행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관련 누적 기부금액이 5억원 이상이 돼,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패를 전달받았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김성철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박종술 사무처장,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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