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교동경로당 준공식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교동경로당 준공식
  • 김순근
  • 승인 2020.02.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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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2월 20일 교동경로당(회장 조영식)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회 산하 경로당은 524개로 늘어났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수시 524번째 경로당 탄생을 축하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준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서천석 경로당 건립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교동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교동경로당이 잘 운영되어 정보교류와 화합이 이뤄지는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영식 경로당 회장은 “교동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되고 초대 회장을 맡게 되니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교동경로당이 교동마을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교동에 위치한 교동경로당은 시비 1억5000만원과 지역주민 성금 1억6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여원을 투입해 신축됐으며 주방과 거실 등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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