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 연동시장경로당 환경개선 준공식
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 연동시장경로당 환경개선 준공식
  • 김순근
  • 승인 2020.02.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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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는 2월 13일 연동시장경로당 환경개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봉숙 지회장과 이성문 연제구청장, 박종욱 연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넓고 산뜻한 시설로 재탄생한 경로당을 축하했다.

연동시장경로당은 2017년 개소 당시 26.68㎡ 규모의 협소한 공간에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2019년 7000만원의 추경예산으로 환경개선에 나서 132㎡ 규모로 증축했다. 이로 인해 주방겸 거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과 2개의 화장실 등을 갖춘 안락한 최신 시설로 개선됐다.

윤봉숙 지회장은 “구와 지회는 이번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 2개소(거연경로당,과정경로당)를 인근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환경개선에 나설 예정”이라며 “또한 경로당 노후 비품을 전수조사해 교체하는 등 경로당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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