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남해군지회,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선정
대한노인회 경남 남해군지회,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선정
  • 김순근
  • 승인 2020.02.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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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가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농촌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중에서도 농촌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남해군지회가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따라 미조면 노구마을 노구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근력강화운동 및 치매·우울·자살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앞으로 3년 간 계속 운영되며, 1년차는 복지사각지대 공동체 회원들의 소외감 해소, 2년차는 지역행사 순회 공연 및 미술작품 전시, 3년차에는 자조모임 결성 및 재능기부를 목표로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노구경로당 이춘길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결속력까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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