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2월 19일 노인복지관 신관 중회의실에서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의 일부 권한사항 이사회 위임, 감사선출, 노인복지관 운영규정 개정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민병수 지회장은 “2020년 사업도 모든 사업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이사님들이 경로당과 지회의 중간 역할을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이 되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민 지회장은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인 이상 모이는 모임 및 경로당은 당분간 사용을 자제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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