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화훼농가 ‘꽃 사주기’동참…금융지원도 확대
전북은행, 화훼농가 ‘꽃 사주기’동참…금융지원도 확대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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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농가 매출 급감 꽃 소비 촉진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꽃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은 전주시화훼농가연합회로부터 장미, 프리지아, 국화 등 300여단의 꽃을 구매하여 사무실 환경개선에 활용, 아름다운 꽃망울과 향기로운 꽃향기로 일상의 피로를 달래며 침체된 화훼농가 돕기에 마음을 더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 꽃 사주기 운동이 활성화 돼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금융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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