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등 2개 제품 주류대상서 ‘대상’ 수상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등 2개 제품 주류대상서 ‘대상’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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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삼 장수 막걸리’도 대상 수상
서울장수는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장수 생막걸리’, ‘장홍삼 장수 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는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장수 생막걸리’, ‘장홍삼 장수 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서울장수)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서울장수는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장수 생막걸리’, ‘장홍삼 장수 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장수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수 생막걸리(국내산)는 백미를 주원료로 한 알코올 도수 6도짜리 탁주로, 살아있는 효모와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한 유통기한 10일의 신선한 막걸리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홍삼 장수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일반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백미를 주원료로 한 알코올 도수 6도짜리 살균 탁주로, 농협한삼인 6년근 홍삼을 활용하고 저온숙성 발효기술을 통해 홍삼의 맛과 향 등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통기한은 1년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서울장수가 탁주 생막걸리 및 살균막걸리 부문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항상 신선한 품질의 막걸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한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탁주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같은 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전국쌀생산자협회가 주관한 ‘2019 우리쌀한마당 쌀가공식품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장수 생막걸리의 우수성에 대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린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 주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좋은 술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술(탁주, 약주/청주 등), 소주, 위스키/스피릿, 사케,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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