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의 서민금융상품인 ‘JB 햇살론17’의 비대면 취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JB 햇살론17은 저신용자도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금리 대안자금 대출이다.
전북은행 JB 햇살론17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저신용자를 지원하는 대출로,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10등급 고객이 대상이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JB 햇살론17 실행고객 중 대부분이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기존 은행대출 문턱을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생계로 바쁘신 분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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