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 영예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 영예
  • 관리자
  • 승인 2006.08.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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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8만6000개 이어 지난해 26만7000개 창출

경상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05년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전국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담인력 배치, 예산확보, 사업내실화, 실버취업박람회 준비 및 성과, 사업량 달성도, 기관장 사업의지 등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과 충북 등을 제치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22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8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2005년도에는 13억6000만원이 증액된 36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만1000개가 늘어난 26만7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경남은 노인 일자리창출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구인업체를 발굴한데 이어 경남실버취업박람회를 열어 163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했다.


경남은 올 9월에도 실버취업박람회를 확대 개최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직희망 노인의 취업상담 및 알선업무를 담당하는 노인취업지원센터를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포함한 현재 20개소에서 1개소(남해군지회)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산하 전국 248개 시군지회 평가에서 23개 지회가 우수노인회로 선정됐고, 경남 연합회 산하에서는 마산지지회가 우수 노인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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