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저자 신경과 전문의 딘 세르자이와 아예샤 세르자이 부부는 15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 끝에 놀라운 발견을 했다. 알츠하이머 해결의 열쇠는 라이프 스타일, 즉 생활습관에 있었다. ‘살아 있는 우주’ 두뇌는 어떻게 보살피느냐에 따라, 다시 말해 무엇을 먹이고, 무슨 일을 시키고, 어떤 식으로 휴식시키고 회복시키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인지력 감퇴를 야기하는 모든 질환은 5가지 라이프 스타일 요소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긴장 이완(Unwind), 회복 수면(Restore), 두뇌 최적화(Optimize)인데 영어 약자 ‘NEURO’(뉴로)로 표현된다. 질적으로 좋지 못한 영양, 운동 부족,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두뇌 사용 정도와 신경퇴행성질환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딘 세르자이 등/유진규 옮김/336쪽/2만원/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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