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에 박갑원 전 사무국장 당선
제3대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에 박갑원 전 사무국장 당선
  • 김순근 기자
  • 승인 2020.03.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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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해 97% 압도적 지지…공무원·사무국장 등 23년간 노인복지 업무

박갑원 당선자 “경험 살려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복지 구현에 앞장”

박갑원 당선자(오른쪽)가 최창모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갑원 당선자(오른쪽)가 최창모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갑원 당선자가 선거관리위원, 이사들의 축하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갑원 당선자가 선거관리위원, 이사들의 축하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통영시지회(지회장 박정부)는 “3월 17일 열린 제3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서면총회 결과 박갑원 전 사무국장이 새 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정부 지회장 재선임기 만료예정(3월 31일)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박갑원 당선자가 단독 출마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회 1층 복도에 서면총회장을 마련해 3월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대의원 개인별 서면결의를 받았다.

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17일 오전 완료된 서면결의서를 취합한 결과, 전체 대의원 258명 중 203명이 서면결의에 참여했으며 이중 196명(96.6%)의 압도적 지지로 박갑원 후보가 제3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박갑원 당선자는 “시청 공무원으로 노인관련 업무를 5년간 맡았고 지회 사무국장으로 18년간 일하는 등 23년간 노인복지업무에 종사했다”며 “이제 반평생 쌓아온 경력과 지식을 총동원해 통영시 노인들이 노후를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신장에 헌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 박정부 지회장께서 공간이 협소해 많은 애로를 겪던 노인복지회관을 130평 증축해 400평 규모로 작년 11월 준공함으로써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박 지회장님이 마련한 탄탄한 토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노인이 살기 좋은 통영시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복지분야 업무경력을 활용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박갑원 당선자는 특히 회원 배가운동과 경로당 환경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락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후 시설 보수와 증축을 추진하고, 지회 발전 및 위상제고를 위해 65세 이상 노인이 모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294개 전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고, 섬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덜 받는 노인들이 많은 만큼 69개 섬지역 경로당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적은 운영비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상황을 감안해 회비를 동결하고 시와 협의를 거쳐 보조금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박 당선자는 “사회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돈도 버는 일자리사업은 최고의 복지”라며 경로당 환경정리, 급식제공 도우미 등 일자리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1일 지회장 임기를 시작하는 박갑원 당선자는 1952년생으로 통영시 사회계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공직생활을 거쳐 2001년부터 최근까지 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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