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 상반기 주목할 분양단지 공개…영통‧DMC‧광양‧속초 등
GS건설, 올 상반기 주목할 분양단지 공개…영통‧DMC‧광양‧속초 등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3.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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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힐스자이‧과천제이드자이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GS건설이 올 초 분양한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1위의 아성을 지켰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분양단지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3월 경기 수원시 영통자이,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양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영통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3월 경기 수원시 영통자이,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양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영통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3월 경기 수원시 영통자이,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양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서 3월에 선보이게 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을 향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각각 A4블록과 A7블록에서 분양 예정이다.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8가구의 규모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5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하 2층~지상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 및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췄다. 전남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5월 분양예정이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아파트로 바다조망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속초 최초로 24층 높이에 마련되는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도 갖췄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1위…청라, 과천지역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GS건설은 올 초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대구 중구에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청약 평균 141.4대 1을 기록했다. 경기 과천시에 선보인 과천제이드자이는 1순위 청약 평균 193.63대 1을 기록하며 올해 현재까지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우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으로 나온 결과다.

앞서 자이(Xi)는 부동산 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 3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최고 브랜드 아파트임을 확인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공급될 서울, 수도권, 지방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고객들이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실시간 방송, 청약정보 영상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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