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3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충주시 관계자들에게 300인분 가량의 간식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간식은 지회와 노인복지관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평소 지회와 복지관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시청 노인장애인과 및 재난상황실, 충주시보건소, 숭덕재활원 등에 전달됐다.

이상희 지회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시청 및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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