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모금활동에 참여해 모금한 323만원 및 장려금으로 받은 87만원을 합쳐 410만으로 복사기, 캐비닛, TV, 이불 등을 구입해 필요한 경로당과 불우회원들에게 전달했다. 모금활동에는 9개 읍면분회 회원들과 지회, 노인대학이 동참했다.
이와함께 지회에서 조성한 별도 성금으로 이불 10채를 구입해 형편이 어려운 회원 10명의 가정에 보냈다.
김남현 지회장은 “수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사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소하더라도 나누며 사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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