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 경로당 방역 및 안부전화로 코로나19 극복 앞장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 경로당 방역 및 안부전화로 코로나19 극복 앞장
  • 김순근
  • 승인 2020.03.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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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분회 어르신방역단.
강동면분회 어르신방역단.
경로당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경로당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로당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회원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며 어르신 안전을 보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재빈 지회장은 매일 304개소 경로당 회장에게 문자 안부와 전화로 경로당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전염병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또, 지회 직원들은 활동이 중단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부전화를 하며 활동 중단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시키고, 수요처에는 정기적 방문으로 위로를 보내며 유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방역에도 발벗고 나섰다. 지자체와 협력해 손소독제 1500개와 마스크를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 실내 및 주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은 바닷가 주변의 강동면분회(분회장 정근우)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방역단을 구성해 농약 치던 솜씨를 발휘, 마을 세밀한 곳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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