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3월 27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양재경 연합회장과 부회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31일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경주시지회 최임석 지회장과 구미시지회 박두호 지회장에 대한 석별의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상북도와 각 시군의 추경 예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각 시군지회의 대응책 마련 및 협조방안에 대한 업무 협의 등을 통해 각 지회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두 분 회장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최임석, 박두호 지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코로나19 등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노인들이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고,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지켜 스스로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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