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장경영’소통
손병환 농협은행장,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장경영’소통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3.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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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 유동성 지원책 마련
손병환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지엔에스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지엔에스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손 은행장은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지엔에스티를 방문, 기업체를 둘러보고 CEO 면담 등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행보를 가졌다.

지엔에스티는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포집할 수 있는 블루투스, ANC(Anti Noise Cancelling) 마이크모듈 등 차량용 마이크 모듈 전문 제조업체이다.

손 행장은 지엔에스티의 자금조달에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우리 부품제조 기업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운영, 특례보증 대출상품 출시, 신규자금 대출기간 및 금리우대, 이자납입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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